현대건설 양효진 재계약 성공했는데 연봉 왜이래?? | 고예림,이나연,김주하 다 잡았다!!

여자배구에서 9년 연속 '연봉 퀸'을 지켜온 양효진이. 원소속팀 현대건설과 재계약 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한번도 이적하지 않았고. 항상 팀과의 우정을 과시했기 때문에 잔류는 예상했지만. 지난 시즌까지 7억원이었던 연봉을 2억원이나 낮춰서 5억에 계약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9년동안 지켜온 연봉퀸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으며. 이소영에게 밀리는것은 물론이고 박정아보다 낮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효진은. 강소휘와 함께 연봉랭킹 4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연봉은 연봉 3억 5000만원에 옵션 1억 5000만원으로. 총 5억원에 계약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단 인터뷰에 따르면




"양효진이 지난시즌 최고의 성적에도 우승컵을 들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심으로 계약협상에 임했으며. 구단과 팀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봉협상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굉장히 차갑습니다.




무엇보다 현대건설에서 10년간 꾸준하게 팀을 이끌었던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아무리 샐러리캡 때문이라고 해도. 올해 MVP까지 노리는 선수의 연봉치고는 너무 적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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