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황연주와 김연경도 무단이탈? | 황연주, 당신이 몰랐던 재밌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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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배구 기록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황연주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연주는 데뷔초 연약한 이미지 때문에 별명이 꽃사슴이었으나 실제로 경기에서는 매서운 눈빛과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엄청난 공격력을 가진 맹수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꽃사슴이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황연주

그녀는 1986년 8월13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여자배구선수 입니다.

177cm로 공격수로는 작은키지만 놀라운 점프력과 운동신경으로 커버하고 있으며 왼손잡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던 선수입니다.

또한 점프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 그녀의 스파이크 높이는 3미터가 넘으며 블로킹 높이 또한 3미터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면서 현재 현대건설까지 약 20년 가까이 현역으로 선수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 입니다.




황연주 - 김연경

황연주는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배구를 시작했으며 김연경과 같은 안산 원곡중학교 1년 선배 입니다.

이후 고등학교는 수원 한일 전산여고를 갔는데 이때 김연경이 또다시 1년 후배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후 황연주는 흥국생명에 입단해서 V리그 신인상을 차지했고 김연경은 다음해 흥국생명에 입단해서 V리그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흥국생명에서 김연경이 에이스로 주목 받았지만 . 황연주는 뒤에서 2인자로 백업하면서 흥국생명을 최강팀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후 리우올림픽때는 김연경과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이때 국가대표에 원곡중학교 출신이 5명이나 포함되면서 원곡중학교는 배구명문으로 소문나게 됩니다.




기록의 여왕

여자배구 V리그는 2005년 정식 출범했으며 황연주는 V리그가 시작된 2005년부터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황연주는 여자배구 리그 최초의 신인상 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2010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황연주는 역대 최고의 연봉인 1억7천만원을 받고 현대건설로 이적했습니다.

또한 흥국생명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하고 현대건설에서 2번의 우승을 차




무단이탈

최근 조송화의 무단이탈로 여자배구가 시끄러웠지만 과거 황연주도 무단이탈로 인해 징계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을 보면 최근 사건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2008년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대표팀 황연주의 무릎에 이상신호가 오게 되었고 병원 검사 결과 무릎연골에 이상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황연주는 불안한 마음에 수술을 받고 싶었지만 협회측에서는 올림픽이 끝나고 수술을 받길 원했습니다.










결혼

그녀는 2020년 농구선수 박경상과 결혼을 발표합니다.

황연주는 2013년부터 박경상과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려 5년간 열애끝에 결혼했습니다.

놀라운건 황연주가 4살 연상입니다.







해설

리우올림픽 이후에는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볼수 없을줄 알았지만. 도쿄올림픽에 MBC 소속으로 배구 해설로 올림픽에 참가합니다.




처음치고는 해설도 깔끔하게 잘했으며.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를 할때는 선수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황연주는 선수로도 행복하지만. 해설할때는 또다른 행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남은 배구인생을 끝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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