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계주 은메달 땄지만 결국 터져버린 짬짜미 논란!! (feat. 이준서, 황대헌)

베이징올림픽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이준서가. 올림픽 이후 본인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베이징올림픽이 끝났다며. 본인의 노력을 어필하는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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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에는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 국가대표 선발장면과 더불어 연습장면이 포함되어 있엇습니다.




문제는 바로 국대선발전에서 짜고치는 모습!. 일명 짬짜미가 포착되면서. 논란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준서는 해당영상을 곧바로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 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당시 6명이 참가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짜고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국가대표 선발전은. 마지막남은 국가대표 한자리를 놓고. 김동욱과 박인욱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황대헌은 박인욱을 집중 마크하면서. 김동욱이 국가대표가 될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때 황대헌은 이미 국가대표가 확정된 상태였으며. 집중적으로 박인욱을 마크하고. 본인은 꼴지로 결승선을 통과 합니다.




당연히 마크를 받은 박인욱은 김동욱보다 점수에 밀려서 국가대표 선발에 탈락합니다.




놀라운건 경기후에 모습입니다.




국가대표에서 탈락한 박인욱을 제외한 5명의 선수들은. 서로의 코치들과 인사하며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마치 계획대로 됐다고 좋아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이때문에 5명이 박인욱을 떨어트리고. 김동욱을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짜고쳤다는 의혹이 나온겁니다.




사실 의혹이 아니라 거의 사실에 가깝습니다.




선발전 이후 박인욱은.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합니다.




" 남들과 다르게 소속도 없고 힘들었던 시기가 정말 길고 간절한만큼 하늘이 내게도 기회를 주는줄 알았다"




"난생 처음 5대1 경기를 했다 "




요약하자면 현재 계주 국가대표 5명은 짜고치는 국대선발전을 통해. 박인욱을 탈락시키고 김동욱이 선발되도록 도와준 겁니다.




이번 짬짜미가 더욱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국가대표로 메달을 획득할 경우 군대가 면제되기 때문입니다.




한선수의 노력을 무참히 짓밟고. 자기들끼리 군면제권을 부여하는 모습에서. 올림픽 정신은 없어보이며. 한 국가를 대표할만한 인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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