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징계 끝났다?? | 국가대표 복귀후 최민정과 함께 훈련!!

타선수에 대한 비방과 더불어 코치와의 부적절한 관계까지 이어지면서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심석희가 선수자격을 회복했습니다.




여전히 국가대표 출전 자격이 남아있는 심석희는 3월에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가능성이 생기면서 최민정과 또다시 만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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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논란 -

2021년 10월 심석희는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카톡내용으로 인해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디스패치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심석희는 코치와 함께 최민정과 김아랑선수를 비방했습니다.




카톡내용에는 단순한 비방을 넘어서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트리겠다는 발언도 있었기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 고의충돌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빙상연맹 조사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포츠공정위원회 조사에서 고의충돌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명 났지만 동료를 향한 욕설과 비난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2개월간의 자격정지를 부여했습니다.




이때 심석희는 빙상연맹에 징계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되면서 베이징올림픽 참가가 무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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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최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으며 합의를 위해 연락하던 심석희에게 연락하지 말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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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의 징계 처분은 지난 12월에 내려졌고 2개월이 지난 현재 심석희의 선수자격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심석희 선수는 빠르면 다음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선수권 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비중이 큰 경기이기 때문에 쇼트트랙 선수라면 필수적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심석희선수가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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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선수는 자신을 비난했던 심석희와 같은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함은 물론이고 국가대표로서 같은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할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심석희의 고의충돌이 증거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실제로 평창올림픽 당시 1000미터 결승에서 최민정은 레이스 마지막에 심석희와 충돌 하면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성적이나 가능성을 보면 최민정의 금메달이 유력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심석희가 빠진 베이징올림픽 1000미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펑펑 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감을 느낀 최민정선수가 과연 심석희와 다시 함께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함께 훈련한다면 최민정 멘탈이 남아나겠냐며 연맹에 조취를 바라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메일 - chae58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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