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 초연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바흐의 걸작은?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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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09회는 합창음악/고음악 전문 지휘자 김선아 씨와 함께 합니다.

김선아 씨가 이끄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바흐의 걸작 '요한수난곡'을 최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는데요.

흔히 볼 수 없는 그 시대 악기와 주법으로, 한국인 음악가들을 주축이 되어 연주한 의미 있는 무대였습니다.

300년 전 초연에서는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바흐의 '필살기'가 무엇이었는지,

이 곡은 왜 끝나도 박수를 치지 않는 게 관례인지, (하지만 왜 예술의전당 공연에선 박수를 받았는지),

그 시대 악기와 연주는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합창음악과 고음악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요한수난곡 중 일부와 한국 가곡 '바람은 남풍'을 김선아 씨의 설명과 함께 감상해 봅니다.

♬ 바흐 요한수난곡 中 1번 합창 Herr, unser Herrscher
♬ ‘바람은 남풍’ - 조혜영 곡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지휘자 김선아

300년 전 초연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바흐의 걸작은?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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