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을 했어도 새로운 네 남자 이야기 [커튼콜]

출시일:

커튼콜 205회에서는 한국 현악4중주단의 선구자 격인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씨를 만납니다.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이원해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결성 이후 화려한 콩쿠르 수상 경력과 국제적인 연주 활동으로, 솔리스트에 비해 실내악단의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죠.

2023 시즌에는 유서 깊은 영국의 공연장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로 활약했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노부스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자 리더인 김재영 씨와 함께 현악 4중주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노부스 콰르텟의 시작에서부터 콩쿠르의 의미, 11시 커피 콘서트로 시작해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가 된 과정, 코로나 이후 전곡 연주에 집중했던 이유 등을 들어봅니다.

또 김재영 씨의 '덕질' 대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야기, 현악4중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곡도 들어봤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노부스 콰르텟 연주 중 세 곡을 골라 함께 감상합니다.

♬ G. LEKEU, 현악 4중주를 위한 “명상” _제공 대관령평창음악제

17년을 했어도 새로운 네 남자 이야기 [커튼콜]

제목
17년을 했어도 새로운 네 남자 이야기 [커튼콜]
Copyright
출시일

flash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