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관세? 타이완 양보? 트럼프 재집권하면 미중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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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럴 경우 미중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과 중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나라들이기에, 냉철한 전망을 통해 대비해야 할 대목입니다. 트럼프는 자신을 ‘관세의 사나이(Tariff man)’라고 부를 정도로 ‘관세를 통한 보호무역’을 신봉하는 사람입니다. 트럼프는 당선되면 동맹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크게 올릴텐데, "중국은 특별히 다른 나라들과 따로 대우하겠다. 중국산 수입품에는 6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트럼프의 이번 대선 공약집 에도 "전자제품에서 철강, 제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필수품목에서 중국산 수입품을 단계적으로 몰아내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집행할 것"이라는 문장이 못박혀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에선 트럼프가 지고 바이든이 재선에 성공하길 바랄까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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