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10) - 5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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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독일에 주둔한 미군 사령관은 식량과 연료, 그 외에 필요한 수천 킬로그램의 물품을 낙하산을 이용해 베를린 시민들에게 내려보내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법을 한두 번으로 그치지 않고, 소련이 베를린을 계속해서 봉쇄하는 한 매일 낙하산으로 물자를 공급하는 계획이었습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서베를린은 주민 250만 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였습니다. 누구도, 항공으로 이런 대도시에 구호식량이나 연료를 공급하려 한 적이 없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려면 매일 밤낮으로 3분 30초마다 대형 C-47 수송기가 이륙해야 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은 땅에서 미국의 물자 수송 계획을 도왔습니다. 베를린 주민 2만 명 이상이 나서서 미국 수송기를 위한 추가 착륙장을 건설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10) - 5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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