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옛·다비드 바그너와 최종 면접..이번엔 선임될까? [축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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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정해성 경기력향상위원장의 전격 사퇴 이후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이끌게 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 이사가 지난 2일 최종 후보인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과 협상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은 프리미어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과거 선덜랜드를 지도하며 기성용과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독일 태생으로 미국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던 바그너 감독은 허더즈필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최근 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시티 감독을 역임했지만

대표팀 사령탑 경험은 없습니다.

최종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빠르면 다음 주 차기 사령탑 선정이 마무리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는 정해성 위원장을 비롯한 강화위원회들의 줄사퇴 배경과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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