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 대출한도 더 줄어든다…내게 가장 유리한 대출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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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만 적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DSR이 다음 달 1일부터는 은행권 신용대출과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대출이 나오는 한도도 좀 더 빠듯해집니다. '스트레스 DSR'은 내가 1년 동안 갚게 되는 원금과 이자가 현재 기준으로는 내 연소득의 40%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만 대출이 나오게 하는 제도인데요. 지난 2월 말부터 이 원금과 이자에서 이자에 금리를 좀 더 올려서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의 금리보다 금리가 더 오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까지 얹어서 대출한도를 계산하기 시작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시장 금리에 0.38%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부터는 이게 그 두 배 0.75% 포인트를 더하는 걸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올 상반기에 연소득 1억 원인 사람이 은행에서 지금 금리로 변동금리, 30년 만기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고 했을 때 아직 6억 3천만 원 정도까지는 대출이 나왔는데요. 이게 다음 달부터는 3천만 원 더 줄어서 6억 원까지만 대출이 나오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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