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 출근길 5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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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강 대치'…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의정갈등
의정 갈등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9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가운데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를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 등을 통해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대학별 증원을 확정해 발표하면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한발 물러선 대통령실…"윤 대통령, 황상무 수석의 사의 수용"
국민의힘에서 이종섭 호주대사의 즉시 귀국을 둘러싼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상현과 윤희숙 등 수도권 출마 후보들은 민심을 앞세워 대통령실의 결단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의 거부에도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대립각을 세웠고, 최재형 의원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교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아침 언론공지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힘, 비례 순번 놓고도 충돌 …한동훈 "사천은 이상한 프레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논란'과 관련해 "제가 추천한 사람은 없다"며 "사천이라고 말하는 것은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호남 홀대론' 등을 제기하며 비례 순번 배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미래는 '골프접대' 의혹으로 사무관으로 강등 이력이 있는 이시우 전 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 일본 17년만에 금리 인상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도입돼 일부 예금에 적용됐던 ‘-0.1%’ 단기금리는 이번에 0~0.1%로 올랐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번 결정으로 8년 간 유지해온 ‘마이너스 금리’와 그밖의 비정통적 금융 정책들을 끝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강인 오늘 '사과'…축구팬들의 반응은?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 이후 논란의 대상이 됐던 이강인이 어제(19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 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팬들과 선수단에 직접 사과할 계획입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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