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2] 출근길 5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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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널티의 벽'…민주당 박용진 의원 '공천 탈락'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11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에서 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는 친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승리했습니다.
* 서울대 의대 교수, 18일 '사퇴 선언'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오는 18일 교수 전원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어제(11일) 총회를 연 뒤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회의 참석자 430명은 사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종섭, 공수처에 '교체 폰' 제출 후 '도피성' 출국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최근 교체한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지 사흘전인 지난 7일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휴대전화를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한 것 등을 근거로 출금금지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사실상 국가기관이 공권력을 총동원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초유의 사태”라고 맹 비난했습니다.
* 러시아, '간첩혐의'로 한국인 체포…사상 처음
한국 국민 한 명이 올해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체포된 한국인의 성씨가 백 씨라면서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씨는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러시아 법원은 백 씨의 구금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황선홍, '탁구게이트' 이강인 '소신' 발탁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캡틴' 손흥민과 월드컵 예선에서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황선홍 감독은 어제(11일) "운동장에서 생긴 문제는 운동장에서 풀어야 한다"며 오는 21일과 26일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6명 명단에 손흥민과 이강인을 포함했습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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