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6] 출근길 10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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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정원 증원 신청…정부 계획의 1.7배인 '3401명'
전국 40개 대학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신청 규모가 정부 계획인 2,000명의 1.7배에 달하는 3,401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 의대정원 증원에 교수들도 '거센 반발'
서울대병원 등 빅 5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 재계약율도 평소의 절반을 밑돌며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제자들을 지키겠다"며 증원 취소소송과 삭발식, 사직서 제출 등의 방법으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 조국 "尹정권 심판 위해 힘 합치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나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민에게 대단히 해로운 결합"이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박근혜 복심' 유영하, 대구 달서갑에 단수 공천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 비서관에 대한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지역 현역의원인 서동용 의원과 경선을 치르도록 했습니다.
*기업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일부 직원들만 혜택' 우려
정부가 기업 출산지원금에는 자녀 수와 액수에 관계없이 전액 비과세하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출산지원금 지원 여력이 큰 일부 기업 직원들만 혜택을 누릴 우려가 크고 정부의 재정 역할을 세제 지원을 내세워 기업에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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