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5] 출근길 10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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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복귀 전공의' 행정·사법절차 본격화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시한이 지나면서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 사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달 29일 밤 11시 기준 9천여명이다.
정부는 현장 조사를 통해 이들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순차적으로 면허정지처분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의사 집단 행동 '확산일로'
정부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오히려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요 수련병원에 새로운 인턴과 레지던트가 없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 일부 병원에는 전공의는 물론 전임의마저 대거 이탈하면서 의료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 이재명 "임종석 '어려운 결단'…메우 고맙게 생각"
민주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온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의 SNS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당 잔류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표도 "어려운 결단이었을 텐데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화답하며 민주당 분열이 주요 고비를 넘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윤, 대구 찾아 "과감히 지원"…'총선용' 비판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 등 신산업에 8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혁명적인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 만으로 보수 결집을 위한 총선용 행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트럼프, 美 대선 '출마자격' 유지
미국 연방 대법원이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15개주에서 일제히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이 나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가도를 막고 있던 장애물을 제거하게 됐다.
*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표결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세계에서 최초로 헌법상 낙태할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됐다.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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