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4] 출근길 10분 뉴스브리핑

출시일:

* 임종석 "당 결정 수용할 것"… 이낙연 구상, '일부 차질' 예상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데 대해 "당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탈당이나 불출마 여부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일단 당장 탈당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최근 임종석 전 실장과 홍영표, 설훈 의원 등과 잇다라 접촉하며 연대 방안을 추진하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의 행보에도 일정정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정부,  '강대강 대치' 계속…오늘부터 사법절차 시작
정부가 4일부터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행정, 사법절차 시작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의사협회는 전날 주최측 추산 4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에 계속 저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의무를 망설임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집단행동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의협 지도부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법무부에 사건 관련자 4명의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 조국혁신당 창당…"尹 검찰독재 조기 종식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3일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창당대회를 열었다.
조국 전 장관은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가 없었다"며 "조국혁신당은 오물로 뒤덮힌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겠다"고 말했다.
* 국정원, '사법부 해킹'은 北 소행 결론
CBS 노컷뉴스가 지난해 연속으로 단독 보도한 사법부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 짓고 구체적인 침투 경로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정보원이 대법원 인터넷 가상화시스템의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 액티브 디렉토리, 즉 AD 서버를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가 장악해사법부 내부망에 침투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 韓 가계부채비율 작년 4분기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작년 4분기에도 100%를 웃돌며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협회의 최신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0.1%로 조사 대상 세계 33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24.03.04] 출근길 10분 뉴스브리핑

제목
[24.03.04] 출근길 10분 뉴스브리핑
Copyright
출시일

flash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