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병장' 이영준의 극장골..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 넘었다 [축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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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황선홍호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살 병장' 이영준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헤더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를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까지 공수의 핵이 빠진 가운데, 어쩔 수 없이 플랜 B를 가동한 황선홍호는 부담스러운 첫 경기에서 다행히 첫 승리를 거두면서 '죽음의 조'에서 힘찬 첫 발을 뗐습니다.

다만 73%의 볼 점유율에 43개의 크로스를 뿌리는 일방적인 경기에도 한 골 밖에 뽑지 못한 빈약한 골 결정력과 측면에서 '무한 크로스'만 올리는 단순한 공격 패턴은 남은 경기에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두 포항의 '태하 드라마'와 '군인 팀' 김천의 2위 질주, 7경기 만에 거둔 전북의 뒤늦은 첫 승, 올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를 치른 울산의 대승까지 K리그 7라운드 리뷰도 함께 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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